【청주=김동진기자】 술취한 버스승객이 검문에 불만,파출소로 연행한 경찰관의 목을 졸라 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
27일 하오3시30분쯤 충북 청주시 청주경찰서 강서검문소에 근무하던 박원규경장(44·청주시 모충동 518의3)은 청주에서 천안으로 가던 금남여객 충남5아 2085호 운전사 노기훈씨(45)로부터 술취한 승객 김상덕씨(44·충남 천안시 성정동124의6)가 난동을 부려 운전을 할 수 없다며 검문소앞에서 정차한 버스에서 김씨를 검문,하차시켰다.
이어 박경장은 김씨를 파출소안으로 데리고 온 뒤 소파에 눕게 하고 『조용히 하라』고 하자 갑자기 달려들어 두손으로 목을 졸랐다는 것이다.
박경장이 김씨로부터 목을 졸리자 함께 근무하던 정지호경장(32)이 달려들어 김씨를 떼어놓았으나 박경장은 이미 얼굴이 창백해지고 거품을 물고 정신을 잃어 곧바로 충북대부속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1시간반 뒤인 5시쯤 숨졌다.
27일 하오3시30분쯤 충북 청주시 청주경찰서 강서검문소에 근무하던 박원규경장(44·청주시 모충동 518의3)은 청주에서 천안으로 가던 금남여객 충남5아 2085호 운전사 노기훈씨(45)로부터 술취한 승객 김상덕씨(44·충남 천안시 성정동124의6)가 난동을 부려 운전을 할 수 없다며 검문소앞에서 정차한 버스에서 김씨를 검문,하차시켰다.
이어 박경장은 김씨를 파출소안으로 데리고 온 뒤 소파에 눕게 하고 『조용히 하라』고 하자 갑자기 달려들어 두손으로 목을 졸랐다는 것이다.
박경장이 김씨로부터 목을 졸리자 함께 근무하던 정지호경장(32)이 달려들어 김씨를 떼어놓았으나 박경장은 이미 얼굴이 창백해지고 거품을 물고 정신을 잃어 곧바로 충북대부속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1시간반 뒤인 5시쯤 숨졌다.
1994-06-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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