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 소통 원활/휴일/자가용 자제… 버스도 한산

고속도 소통 원활/휴일/자가용 자제… 버스도 한산

입력 1994-06-27 00:00
수정 1994-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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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지하철 파업 3∼4일째인 26일 서울시내 및 고속도로등의 교통상황은 휴일임에도 자가용 운전자들이 외출을 삼가해 전반적으로 원활한 소통을 보였다.

또 파업에 가담했던 지하철 노조원들이 점차 현업에 복귀함으로써 2·3호선의 경우 거의 정상운행을 하는등 지하철도 예상보다 상황이 나았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인 25일 서울시내를 빠져 나간 차량대수는 경부고속도로 9만2백여대를 비롯,모두 17만9천여대로 지난 주말인 18일의 17만5천대와 큰 차이가 없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는 경부와 호남고속도로가 만나는 회덕인터체인지부근,영동선의 용인등 만성 지체구간에서 이날 하오 늦게까지 서행과 정차를 반복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

또 차량들이 돌아오면서 서울시내는 하오5시쯤부터 시흥대로와 남부순환도로,오류 및 신월인터체인지등 일부 외곽진입로에서 다소 지체됐을 뿐 대체로 교통상황은 원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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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열린 미성동 복합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미성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생활 밀착형 복합공간의 출범을 환영했다. 이번에 문을 연 미성동 복합청사는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한 공간에 결합한 주민 생활 중심 시설로, 민원 처리부터 문화·자치 활동까지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거점으로 조성됐다. 기존 미성동 주민센터는 준공 이후 30년이 지나 건물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주민 이용에 불편이 이어져 왔으며, 이에 따라 지난 2023년부터 총사업비 약 181억원을 투입해 신청사 건립이 추진됐다. 약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완공된 후 이번에 공식 개청하게 됐다. 미성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138.51㎡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차장과 민원실, 작은 도서관, 주민자치회 사무실,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주민 이용 시설을 갖췄다. 특히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새롭게 마련해 현장 근무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에도 의미를 더했다. 유 의원은 “미성동 복합청사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들이 배우고 소통하며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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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06-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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