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 소통 원활/휴일/자가용 자제… 버스도 한산

고속도 소통 원활/휴일/자가용 자제… 버스도 한산

입력 1994-06-27 00:00
수정 1994-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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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지하철 파업 3∼4일째인 26일 서울시내 및 고속도로등의 교통상황은 휴일임에도 자가용 운전자들이 외출을 삼가해 전반적으로 원활한 소통을 보였다.

또 파업에 가담했던 지하철 노조원들이 점차 현업에 복귀함으로써 2·3호선의 경우 거의 정상운행을 하는등 지하철도 예상보다 상황이 나았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인 25일 서울시내를 빠져 나간 차량대수는 경부고속도로 9만2백여대를 비롯,모두 17만9천여대로 지난 주말인 18일의 17만5천대와 큰 차이가 없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는 경부와 호남고속도로가 만나는 회덕인터체인지부근,영동선의 용인등 만성 지체구간에서 이날 하오 늦게까지 서행과 정차를 반복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

또 차량들이 돌아오면서 서울시내는 하오5시쯤부터 시흥대로와 남부순환도로,오류 및 신월인터체인지등 일부 외곽진입로에서 다소 지체됐을 뿐 대체로 교통상황은 원활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 모아타운 사업시행인가 확정… 최고 37층·959세대 탈바꿈”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에 속한 면목역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을 포함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쳤다. 이번 사업으로 면목동 236-6 일대의 1구역과 1251-4 일대의 2구역 일대에 최고 지상 37층, 총 959세대 규모의 신축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공람 등을 거쳐 확정된 이번 인가에 따라 차후 이주 준비 절차에 들어선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중랑구와 서울시의 협업을 통해 통합심의를 거치며 용도지역 상향과 세입자 손실보상에 연계한 용적률 완화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정비구역 안에는 스터디카페와 북카페를 비롯해 문화센터, 키즈카페, 실내체육시설, 돌봄지원센터 등의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주변 도로망을 확충하고 보행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임 의원은 “면목역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재탄생이 이뤄지고 있다”며, 차후 주민들께서 안정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이주비 대출 이자 완화 등 정책 보완을 통해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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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평소와 별차이 없는 3∼5분간격의 운행간격을 회복한 지하철 2,3호선과 구간에 따라 7∼20분 정도의 간격으로 운행된 1·4호선의 경우도 계속된 파업과 흐린 날씨 탓으로 시민들의 발걸음이 뜸했다.
1994-06-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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