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홍콩 AFP 연합】 중국은 20일 금세기 최악의 홍수를 맞아 국제원조를 요청하면서 중국 남서부 베트남 접경지역인 광서장주자치구와 호남성,광동성등 6개성에 지난 6주간 몰아닥친 폭우의 희생자가 4백38명으로 증가하는 등 6천4백70명의 부상자를 비롯,4천8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붕중국총리는 이와관련,국무위원회와 국무원 비상회의를 소집,대책을 협의했으며 추가화 부총리가 중앙대표단을 인솔해 인명구조,식량공급확보와 전염병 방지등의 우선순위를 정해 광동성,광서성,호남성,강서성의 구조작업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현지 TV방송이 보도했다.
이붕총리와 강택민 국가주석은 홍수 피해지역에 전화를 걸어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이붕중국총리는 이와관련,국무위원회와 국무원 비상회의를 소집,대책을 협의했으며 추가화 부총리가 중앙대표단을 인솔해 인명구조,식량공급확보와 전염병 방지등의 우선순위를 정해 광동성,광서성,호남성,강서성의 구조작업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현지 TV방송이 보도했다.
이붕총리와 강택민 국가주석은 홍수 피해지역에 전화를 걸어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1994-06-2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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