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로이터 AFP 연합】 세계 84개국은 17일 체르노빌원전과 같은 불안전한 원전을 폐쇄하도록 압력을 가할 수 있는 핵안전협정을 승인했다.
이들 국가는 지난 15일부터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주최한 회의에 참가한 뒤 이날 협정에 가조인했으며 월터 홀펠더 회의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서명국들은 보유중인 원자로의 안전을 보장해야하며 필요할 경우 폐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홀펠더의장은 이 협정이 불안전한 원전을 가동하는 국가에 폐쇄를 강제하지는 않으나 다른 나라들이 해당국가에 대해 불안전 원전에 관한 정보를 요구하고 폐쇄압력을 넣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협정은 회원국들에 원전에 관한 국제안전기준을 채택하도록 하고 원전의 안전도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폐쇄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협정은 IAEA 연차총회가 열리는 오는 9월 빈에서 공식조인될 예정이다.
홀펠더의장은 핵저장 및 운반에 관한 문제는 다음 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들은 이협정이 강제 집행력을 결여하고 있어 불안전하거나 노후한 원전을 폐쇄시킬 수 없으며 핵폐기물 저장,플루토늄 및 우라늄 제조,핵물질 수송,핵무기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들 국가는 지난 15일부터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주최한 회의에 참가한 뒤 이날 협정에 가조인했으며 월터 홀펠더 회의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서명국들은 보유중인 원자로의 안전을 보장해야하며 필요할 경우 폐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홀펠더의장은 이 협정이 불안전한 원전을 가동하는 국가에 폐쇄를 강제하지는 않으나 다른 나라들이 해당국가에 대해 불안전 원전에 관한 정보를 요구하고 폐쇄압력을 넣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협정은 회원국들에 원전에 관한 국제안전기준을 채택하도록 하고 원전의 안전도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폐쇄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협정은 IAEA 연차총회가 열리는 오는 9월 빈에서 공식조인될 예정이다.
홀펠더의장은 핵저장 및 운반에 관한 문제는 다음 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들은 이협정이 강제 집행력을 결여하고 있어 불안전하거나 노후한 원전을 폐쇄시킬 수 없으며 핵폐기물 저장,플루토늄 및 우라늄 제조,핵물질 수송,핵무기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1994-06-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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