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환경감시 필요”/국제환경저널리스트대회 어제 개막

“언론의 환경감시 필요”/국제환경저널리스트대회 어제 개막

입력 1994-06-14 00:00
수정 1994-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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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언론인·의회지도자·환경전문가들이 모여 지구환경문제를 논의하는 국제 환경저널리스트대회가 13일 상오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됐다.

이날 박윤흔환경처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인류는 오존층의 파괴,지구온난화,생물종의 감소등 환경위기라는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개념이 정부·기업·사회의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서 기초가 돼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박장관은 또 『특히 언론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본질적인 요소인 환경정보를 전파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면서 『환경위기를 맞고있는 현시점에서 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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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날 하오 「경제개발과 환경보전에 대한 언론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 이용수동아일보 편집위원은 『환경권리는 인간다운 삶을 위한 핵심적 요소이므로 환경문제야말로 지구인 모두가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 할 문제』라며 『언론이 사회감시자로서 새로운 사회변화의 핵심인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고주장했다.

1994-06-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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