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상오11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대방전철역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김용선씨(44·노점상·충남 천안군 성환읍 성희리)가 졸다 선로위로 떨어져 전동차밑에 깔렸으나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
김씨가 선로위로 떨어지는 순간 때마침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청량리발 수원행 455호 전동차(기관사 조문희·38)는 급제동에도 불구하고 김씨 몸위를 통과한 뒤 65m를 지나서 멈춰섰는데 김씨는 선로바닥에 몸을 밀착시켜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다는 것.
김씨는 머리 뒷부분이 5㎝가량 찢어지고 뼈에 약간의 금이 가는 정도의 가벼운 부상만을 입었을 뿐 다른 곳은 멀쩡해 근처 S병원에서 머리를 7바늘 꿰맨 뒤 이날 하오9시쯤 귀가.
김씨가 선로위로 떨어지는 순간 때마침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청량리발 수원행 455호 전동차(기관사 조문희·38)는 급제동에도 불구하고 김씨 몸위를 통과한 뒤 65m를 지나서 멈춰섰는데 김씨는 선로바닥에 몸을 밀착시켜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다는 것.
김씨는 머리 뒷부분이 5㎝가량 찢어지고 뼈에 약간의 금이 가는 정도의 가벼운 부상만을 입었을 뿐 다른 곳은 멀쩡해 근처 S병원에서 머리를 7바늘 꿰맨 뒤 이날 하오9시쯤 귀가.
1994-06-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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