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로이터 AFP 연합】 승객과 승무원 1백31명을 태운 중국 남방항공소속 보잉737 여객기 1대가 6일 중국 남서해안 도시 복주를 떠나 남부 광주로 향하던중 칼을 휘두르는 중국인 남자에 피랍,대만에 도착했다고 공항 관계자들이 밝혔다.<7면에 계속>
<1면서 계속>
공항 관계자들은 이날 단독으로 여객기를 납치한 범인 주 웨이키앙(35)이 이날 하오7시55분(한국시간 하오8시55분)대북시 장개석 국제공항에 피랍기를 착륙시킨 뒤 곧바로 대만경찰에 투항했으며 탑승객중 희생자는 전혀 없다고 전했다.
올들어 두번째 발생한 중국여객기 납치사건은 이로써 최근 14개월동안 모두 12번을 기록하게 됐다.
대만정부는 평소 방침에 따라 피랍 여객기 승객과 승무원들을 중국으로 되돌려 보낼 계획이나 납치범은 국내에 억류,재판에 회부할 것이라고 대만 대륙위원회의 한 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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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관계자들은 이날 단독으로 여객기를 납치한 범인 주 웨이키앙(35)이 이날 하오7시55분(한국시간 하오8시55분)대북시 장개석 국제공항에 피랍기를 착륙시킨 뒤 곧바로 대만경찰에 투항했으며 탑승객중 희생자는 전혀 없다고 전했다.
올들어 두번째 발생한 중국여객기 납치사건은 이로써 최근 14개월동안 모두 12번을 기록하게 됐다.
대만정부는 평소 방침에 따라 피랍 여객기 승객과 승무원들을 중국으로 되돌려 보낼 계획이나 납치범은 국내에 억류,재판에 회부할 것이라고 대만 대륙위원회의 한 대변인이 밝혔다.
1994-06-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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