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무력과시 불원 제재피할 기회있다/클린턴

대북무력과시 불원 제재피할 기회있다/클린턴

입력 1994-06-05 00:00
수정 1994-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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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리스보로(영국) AP 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4일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조치 논의는 사실상 불가피해졌다고 말했다.

영국을 방문중인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존 메이저 총리와 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의 영변 원자로 접근을 거부한 것은 『유엔 안보리의 제재조치 검토를 사실상 불가피하게 만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그러나 북한 핵문제로 인한 무력과시는 원치 않으며 또한 북한측도 제재조치를 전쟁행위로 간주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북한이 제재를 피하기 위해 사찰을 수락할 수 있는 기회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1994-06-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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