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AP 연합】 국제노동기구(ILO)는 31일 태국,인도,스리랑카를 비롯한 일부 아시아 국가들을 어린이 학대 및 착취국가로 지목하고 국제사회에 이를 중단키위해 즉각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유엔 산하의 ILO는 이날 공개한 1백70개 회원국의 근로관행에 관한 연례보고에서 전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강제 노동이나 매춘과 같은 참담한 상황에처해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한편 특히 동남아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 매춘관광을 중단키 위해 국제사회가 즉각적 긴급 조치를 단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ILO는 태국에서 80만 명의 어린이가 대부분 사기 혹은 유괴를 통해 매춘에 이용되고 있으며 이중에는 캄보디아,중국,라오스,미얀마 출신의 어린이들도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태국 어린이 수천 명이 부모와의 접촉이 단절되고 죄수와 같이 갇힌 상황에서 노동에 혹사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에서도 어린이들이 납치,구타,성학대 등을 당하고 강제적으로 위험한 직종의 일에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리랑카에서는 지난 1∼2년간 어린이에 대해 구타나 불로 지지기 등 잔인한 행위를 자행한 사건이 1천 건 접수됐으며 많은 어린이들이 어로작업과 같은 힘든 노동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유엔 산하의 ILO는 이날 공개한 1백70개 회원국의 근로관행에 관한 연례보고에서 전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강제 노동이나 매춘과 같은 참담한 상황에처해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한편 특히 동남아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는 매춘관광을 중단키 위해 국제사회가 즉각적 긴급 조치를 단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ILO는 태국에서 80만 명의 어린이가 대부분 사기 혹은 유괴를 통해 매춘에 이용되고 있으며 이중에는 캄보디아,중국,라오스,미얀마 출신의 어린이들도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태국 어린이 수천 명이 부모와의 접촉이 단절되고 죄수와 같이 갇힌 상황에서 노동에 혹사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에서도 어린이들이 납치,구타,성학대 등을 당하고 강제적으로 위험한 직종의 일에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리랑카에서는 지난 1∼2년간 어린이에 대해 구타나 불로 지지기 등 잔인한 행위를 자행한 사건이 1천 건 접수됐으며 많은 어린이들이 어로작업과 같은 힘든 노동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1994-06-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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