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중기협 등 보조 중단을”/감사원,기획원에 요청

“「새마을」·중기협 등 보조 중단을”/감사원,기획원에 요청

입력 1994-06-02 00:00
수정 1994-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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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회·성인병협은 늘려야

감사원은 경우회·삼락회(퇴직교장모임)·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서울시의정회·중소기업협동조합·한국보이스카우트(이상 서울시지부)·한국에스페란토협회등 34개 민간보조단체에 대한 국가보조금지급을 내년부터 중단하라고 경제기획원에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34개 보조단체에 대한 지원금은 연간 1백30억원 남짓된다.

감사원은 그러나 갱생보호회와 한국성인병예방협회등 2개 단체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확대해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감사원의 한 고위관계자는 1일 『일부단체들은 처음 지원금을 받을 때와 비교하면 활동이 미약해지는등 더 이상 지원을 안해도 되는데도 관행적으로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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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이와 함께 지원규모가 적어 명목에 그치거나 분산·중복지원에 따라 예산의 낭비가 심한 단체들을 대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김균미기자>
1994-06-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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