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신형 대함크루즈미사일/동해서 시험발사

북 신형 대함크루즈미사일/동해서 시험발사

입력 1994-06-02 00:00
수정 1994-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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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엔 노동1호 두번째 실험

【뉴욕 연합】 북한은 핵연료봉 교체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31일 동해상에서 신형 대함크루즈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미국방부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미관리들은 북한의 크루즈미사일이 약 1백60㎞이상 떨어진 함정을 공격할수 있으며 재래식 무기를 증강시키려는 북한의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조됐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미국방부관리들은 그러나 북한의 크루즈미사일 성능이 제한적이라고 지적했으며 정보보고에 의하면 북한이 시험발사한 크루즈미사일은 목표물인 바지선에 명중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타임스는 밝혔다.

이 신문은 미정보기관들이 북한의 크루즈미사일 시험발사의 성공여부를 평가·분석중에 있다고 밝히고 만약 크루즈미사일이 결함이 없다고 하더라도 북한이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해상에 미사일추적을 위한 함정들을 배치할 수 없을 경우에는 미사일의 효용성이 제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1994-06-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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