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로이터 연합】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지난 64년 탈퇴했던 국제노동기구(ILO)에 재가입했다고 ILO 대변인이 27일 밝혔다.
매들린 마울린 ILO 대변인은 알프레도 은조 남아공 외무장관이 26일 ILO에 재가입할 것이며 ILO의 헌장을 준수하겠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히고 『남아공은 공식적으로 이날부터 ILO의 회원국이 됐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남아공이 재가입함에 따라 ILO는 노동인구의 47·9%가 실업상태인 남아공의 고용창출방안에 관한 권고등을 비롯,각종 지원 계획을 펼칠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남아공은 ILO의 창설 회원국이었으나 지난 64년 인종차별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여론이 고조되자 ILO를 탈퇴했다.
매들린 마울린 ILO 대변인은 알프레도 은조 남아공 외무장관이 26일 ILO에 재가입할 것이며 ILO의 헌장을 준수하겠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히고 『남아공은 공식적으로 이날부터 ILO의 회원국이 됐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남아공이 재가입함에 따라 ILO는 노동인구의 47·9%가 실업상태인 남아공의 고용창출방안에 관한 권고등을 비롯,각종 지원 계획을 펼칠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남아공은 ILO의 창설 회원국이었으나 지난 64년 인종차별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여론이 고조되자 ILO를 탈퇴했다.
1994-05-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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