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찬성·의회반대」 시·군통합/도지사에 최종결정권

「주민찬성·의회반대」 시·군통합/도지사에 최종결정권

입력 1994-05-25 00:00
수정 1994-05-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당정회의 방침

정부와 민자당은 시·군통합과 관련,주민여론조사에서 통합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나면 시·군의회가 반대결의를 하더라도 도지사가 주민들과 도의회의 의견을 참고해 통합을 최종결정토록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당정은 이에 따라 지난 7일까지 주민여론조사결과 찬성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시·군을 34개 도농통합형 시로 통합하기 위해 「시·군통합에 관한 특별법」을 올 정기국회 전에 제정하고 내년 1월1일자로 통합시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당정은 23일 청와대에서 최형우내무부장관,민자당의 백남치정치담당정조실장,청와대의 이원종정무·이의근행정수석,김시형총리행조실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김명서기자>

1994-05-25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