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AFP 연합】 독일 대통령을 선출하는 연방회의 1차 투표에서 집권 기민당의 로만 헤르초크 후보(60·헌법재판소장)가 1천3백17표중 6백4표를 확보,선두에 나섰다고 리타 쉬스무트 연방회의 의장이 23일 발표했다.
또 제1야당인 사민당의 요하네스 라우 후보(63·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총리)가 5백5표,집권 연정에 속해 있으면서도 독자후보를 낸 자민당의 힐데가르트 함브뤼허 후보(73·여) 1백32표,무소속의 옌스 라이히 후보(55)가 62표를 각각 차지했다고 쉬스무트 의장은 밝혔다.
1,2차 투표에서 절대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3차투표에서 최다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는 이번 선거에서는 기민기사당 연합이 밀고 있는 헤르초크 후보와 라우 후보의 대결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제1야당인 사민당의 요하네스 라우 후보(63·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총리)가 5백5표,집권 연정에 속해 있으면서도 독자후보를 낸 자민당의 힐데가르트 함브뤼허 후보(73·여) 1백32표,무소속의 옌스 라이히 후보(55)가 62표를 각각 차지했다고 쉬스무트 의장은 밝혔다.
1,2차 투표에서 절대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3차투표에서 최다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는 이번 선거에서는 기민기사당 연합이 밀고 있는 헤르초크 후보와 라우 후보의 대결로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
1994-05-24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