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합】 클린턴정부가 북한과의 고위급회담을 재개키로 결정한데 뒤이어 북한이 핵연료교체협의를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팀을 추가로 받아들이기로 한것은 핵사찰을 둘러싸고 지난 수개월동안 계속되어온 양국의 대립이 협상테이블로 옮겨질 희망을 높여준 것이라고 미뉴욕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미관리들은 그러나 지금까지의 대북협상과정의 진행상황에 비춰 북한이 이번 결정에도 불구하고 핵무기 개발계획 추진쪽으로 돌아서고 핵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며 조심성을 표시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미관리들은 그러나 지금까지의 대북협상과정의 진행상황에 비춰 북한이 이번 결정에도 불구하고 핵무기 개발계획 추진쪽으로 돌아서고 핵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며 조심성을 표시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1994-05-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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