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AP AFP 로이터 연합】 중국정부는 지난 89년 천안문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중 수천명을 비공개리에 구금중이라고 국제인권감시단체들이 19일 주장했다.
「인권감시아시아」와 「중국의 인권」은 이날 중국내 반체제인사들이 건내준 자료를 바탕으로 마련한 60쪽 분량의 최신보고서를 통해 북경일원에만 천안문사건관련 수감자 5백여명이 더 있었음이 새롭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이들중 2백여명은 아직도 열악한 환경속에서 장기수로 복역중이라고 말했다.
「인권감시아시아」와 「중국의 인권」은 이날 중국내 반체제인사들이 건내준 자료를 바탕으로 마련한 60쪽 분량의 최신보고서를 통해 북경일원에만 천안문사건관련 수감자 5백여명이 더 있었음이 새롭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이들중 2백여명은 아직도 열악한 환경속에서 장기수로 복역중이라고 말했다.
1994-05-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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