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추운지방의 레저타운등에 보급 채비
독일의 전위 건축가 테도 테호르스트씨는 여름 휴가중 해바라기가 태양을 향해 움직이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아 독일에서 처음으로 움직이는 태양열 주택을 건축했다.
테도 호르스트씨는 태양열 주택이 태양이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면 보다 많은 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주택의 바닥에 둥근 레일을 깔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1백80도 회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30만달러의 건축비가 든 움직이는 태양열주택은 목재를 많이 사용해서 건물의 무게를 줄이고 집열판은 주택의 옥상부분에 부착해서 공간활용과 열효율을 최대로 높였다.
집열판에서는 주택에 필요한 전기와 뜨거운 물을 하루종일 공급할 수 있다.
전체적인 외형은 피라미드식으로 지어 직각의 벽을 없애고 벽을 비스듬히 세웠으며 천장까지의 공간을 최대한도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채광은 4개의 3각형 현관문을 내고 벽에 창문을 뚫어 해결했다.
그는 『이 집은 밖에서 볼 때는 매우 작아 보이나 안에 들어오면 의외로 공간이 크고 실내가 밝아 다시 한번 놀라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집은 고정되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기차가 레일위로 움직이는 데 착안해서 둥글게 콘크리트로 기초를 다지고 그위에 레일을 깔고 집의 바닥에는 6개의 바퀴를 달았다.
작은 태양열 모터가 5분에 5∼7㎝씩 바퀴를 움직여 집열판이 태양을 향하게 한다.
저녁이 되어 해가 지면 집은 처음 방향으로 돌아오는데 집을 움직이는 데 사용되는 에너지는 집열판에서 생산되는 에너지의 1백분의1밖에 들지 않는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비해 북쪽에 위치해 있어 태양열이 부족하고 추운 독일에 움직이는 태양열주택을 대규모 레저 타운이나 스포츠 단지에 지을 예정이다.<김원홍기자>
독일의 전위 건축가 테도 테호르스트씨는 여름 휴가중 해바라기가 태양을 향해 움직이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아 독일에서 처음으로 움직이는 태양열 주택을 건축했다.
테도 호르스트씨는 태양열 주택이 태양이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면 보다 많은 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주택의 바닥에 둥근 레일을 깔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1백80도 회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30만달러의 건축비가 든 움직이는 태양열주택은 목재를 많이 사용해서 건물의 무게를 줄이고 집열판은 주택의 옥상부분에 부착해서 공간활용과 열효율을 최대로 높였다.
집열판에서는 주택에 필요한 전기와 뜨거운 물을 하루종일 공급할 수 있다.
전체적인 외형은 피라미드식으로 지어 직각의 벽을 없애고 벽을 비스듬히 세웠으며 천장까지의 공간을 최대한도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채광은 4개의 3각형 현관문을 내고 벽에 창문을 뚫어 해결했다.
그는 『이 집은 밖에서 볼 때는 매우 작아 보이나 안에 들어오면 의외로 공간이 크고 실내가 밝아 다시 한번 놀라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집은 고정되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기차가 레일위로 움직이는 데 착안해서 둥글게 콘크리트로 기초를 다지고 그위에 레일을 깔고 집의 바닥에는 6개의 바퀴를 달았다.
작은 태양열 모터가 5분에 5∼7㎝씩 바퀴를 움직여 집열판이 태양을 향하게 한다.
저녁이 되어 해가 지면 집은 처음 방향으로 돌아오는데 집을 움직이는 데 사용되는 에너지는 집열판에서 생산되는 에너지의 1백분의1밖에 들지 않는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비해 북쪽에 위치해 있어 태양열이 부족하고 추운 독일에 움직이는 태양열주택을 대규모 레저 타운이나 스포츠 단지에 지을 예정이다.<김원홍기자>
1994-05-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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