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4일 하오 한국노총 사무실을 점거,농성하던 전국구속수배해고노동자 원상회복투쟁위원회(전해투) 소속 노동자 45명과 노총주변에 있던 19명등 모두 64명을 연행,3개 경찰서에 나눠 조사하고 있다.
전해투 소속 해고노동자 45명은 이날 상오11시3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 들어가 노총위원장실과 옥상을 점거,노총해산 등을 주장하며 무기한농성에 들어갔다가 노총직원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와 경찰에 넘겨졌다.
전해투 소속 해고노동자 45명은 이날 상오11시3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 들어가 노총위원장실과 옥상을 점거,노총해산 등을 주장하며 무기한농성에 들어갔다가 노총직원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와 경찰에 넘겨졌다.
1994-05-1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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