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성 전환경처장관 서울시장에 출마 시사(조약돌)

황산성 전환경처장관 서울시장에 출마 시사(조약돌)

입력 1994-05-13 00:00
수정 1994-05-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황산성 전환경처장관은 12일 하오 숙명여대에서 이 학교 학생 1천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현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고 사담임을 전제,『십수년간 곰곰히 생각해온 일이 내년에는 기회가 주어질 것 같다』며 내년 서울시장 출마가능성을 강력 시사.

황씨는 이어 『사법·입법·행정의 3부를 두루 거친 경험과 식견을 살려 기회가 주어지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최근 여론조사결과 중년여성에게는 나의 인기가 좋은 것 같은데 신세대 여성들은 나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며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하기도.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 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오직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가 포함된 방송통신시설의 신축을 막고 있다. 하지만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마땅한 제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수 있는 허점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제2종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까지 데이터센터의 건축을 원천적으로
thumbnail -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황씨는 또 『환경처장관 재직당시 언론에서 여성장관이라는 이유만으로 시달리지 않았느냐』는 학생들의 질문에 『언론에 자주 보도돼 인기를 높여준데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언급.

1994-05-13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