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전총장 두아들 석사·학사학위 조작”/총학생회 간부 주장

“청주대 전총장 두아들 석사·학사학위 조작”/총학생회 간부 주장

입력 1994-05-11 00:00
수정 1994-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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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재단측이 임명한 정용태총장의 사임을 요구하며 총장실을 점거,농성을 벌여온 청주대 총학생회(회장 이상민) 간부 8명은 10일 하오 서울 마포구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대학 전총장 김준철씨(71)가 장남 윤배씨(35)와 차남 상배씨(33)의 석사·학사학위를 조작했다고 폭로했다.

김윤회군(21·지역개발3)등 총학생회 간부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남 윤배씨는 김씨가 대성학원이사장으로,자신이 이사로 재직하던 지난 85년3월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한 뒤 「경영학특강」 「경영정책세미나」 등 2개 과목 학점을 이수하지 않았으며 당시 경영학과 모조교가 작성한 졸업논문으로 심사를 받은 뒤 졸업했다고 주장했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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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또 차남 상배씨도 지난 80년3월 이 대학 경영학과에 입학,84년8월 졸업한 것으로 돼 있으나 학적부 성적표표기란의 학점이 수차례 변조된 사실이 지난해 10월 교수협의회(회장 박정규·50·신문방송학과)에 의해 확인됐다고 밝혔다.

1994-05-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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