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최신무기 44종/중국에 판매 추진/러 총리 새달 방중때 합의

러 최신무기 44종/중국에 판매 추진/러 총리 새달 방중때 합의

입력 1994-04-27 00:00
수정 1994-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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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연합】 러시아는 중국에 무기판매를 가속화하기 위해 5종의 신형전투기와 2종의 방공미사일이 포함된 44종의 선진무기 목록을 최근 중국측에 제시했다고 홍콩 연합보가 26일 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러시아의회에서 총참모부를 비롯,외무부와 대외경제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국문제청문회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홍콩 연합보는 말했다.

총참모부는 중국에 새로 제시한 선진무기 목록에는 신형 전투기인 수호이30K를 비롯해 미그31,미그29,TY22M3과 수호이27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러시아는 작년 26기의 수호이27 전투기를 중국에 판매했었다.

이 선진무기 목록에는 또 방공미사일인 애로10M과 니들 등이 포함돼 있다고 총참모부는 밝혔다.새 무기목록은 중국의 러시아 무기구매에 큰 참고가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말했다.

대외경제부는 청문회에서 러시아정부는 군사무기로 대중국 부채를 상환하는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5월말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총리가 중국을 공식방문하면 중국고위층과 이를 협의할 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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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러시아 총참모부는 체르노미르딘 총리의 방중시 양국은 제12차 군축회의를 개최해 국경지역의 군비감축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4-04-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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