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의 하타 쓰토무(우전자)부총리겸 외상(58)이 25일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총리의 후임으로 취임,연립정부의 제2기정권인 「하타내각」이 출범한다.
하타외상은 25일 열리는 중·참의원 본회의 총리지명투표에서 총리후보로 출마,고노 요헤이(하야양평)자민당총재와 경쟁하지만 연립여당의 의석수가 과반수를 넘기 때문에 하타의 당선이 확실시된다.하타외상은 총리로 선출된 뒤 곧 조각에 착수,이날 「하타정권」을 발족시킨다.
연립여당은 이에 앞서 22일 당수회담을 열고 하타외상을 후임총리후보로 옹립하기로 정식결정했으며 회담에는 호소카와전총리(일본신당)를 비롯,하타 신생당당수,사회·공명·민사당등 당수 5명과 참의원 민주개혁연합대표가 참석했다.그러나 「각외협력」을 결정한 신당사키가케의 다케무라 마사요시(무촌정의)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하타외상은 이날 당수회담이 끝난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국민생활을 향상시키고 일본이 국제사회에서 신뢰받을 수 있는 국가가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타외상은 25일 열리는 중·참의원 본회의 총리지명투표에서 총리후보로 출마,고노 요헤이(하야양평)자민당총재와 경쟁하지만 연립여당의 의석수가 과반수를 넘기 때문에 하타의 당선이 확실시된다.하타외상은 총리로 선출된 뒤 곧 조각에 착수,이날 「하타정권」을 발족시킨다.
연립여당은 이에 앞서 22일 당수회담을 열고 하타외상을 후임총리후보로 옹립하기로 정식결정했으며 회담에는 호소카와전총리(일본신당)를 비롯,하타 신생당당수,사회·공명·민사당등 당수 5명과 참의원 민주개혁연합대표가 참석했다.그러나 「각외협력」을 결정한 신당사키가케의 다케무라 마사요시(무촌정의)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하타외상은 이날 당수회담이 끝난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국민생활을 향상시키고 일본이 국제사회에서 신뢰받을 수 있는 국가가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94-04-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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