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자유무역지대 설치 합의/12개국 정상회담

CIS자유무역지대 설치 합의/12개국 정상회담

입력 1994-04-17 00:00
수정 1994-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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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내부결속 강화 촉구

【모스크바 AP 연합】 독립국가연합(CIS) 회원국 정상들은 15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회원국들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들을 채택하고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등 내부의 결속강화를 위한 조치들을 마련했다.

그러나 CIS정상들은 이날 10여건의 협정을 체결하고 우호협력을 천명했음에도 불구,러시아­우크라이나간에 흑해함대문제를 싸고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데다 CIS 창설자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 공화국 대통령이 회담에 불참함으로써 회담성과가 퇴색됐다.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폐막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연방은 하나의 실체로서 인민과 국가에 대해 매우 중요하다.CIS 자체가 우리 정책의 최우선과제라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며 회원국간 결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정상회담에서 장차 자유무역지대 창설을 이끌 협정을 포함한 일련의 경제협정을 체결했으며 몰도바가 지난주 새로 구성된 의회에서 CIS헌법이 통과되면서 CIS의 정식회원국이 돼 연방이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무열 서울시의원, 관악 6개 학교 현장 찾아 교육 현안 해법 모색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주무열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관악구 내 인헌고·인헌중·관악중·인헌초·봉천초·사당초 총 6개 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회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노후 시설과 안전, 운동부 운영, 새로운 교육과정 도입 등 학교 현장의 오랜 숙원을 직접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의원은 서울 지역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 학교로 지정된 인헌고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학급 편성 및 전공 교원 확보 등 현장의 난제들을 점검하고, IB 도입을 준비 중인 사당초, 인근 인헌중과 연계해 관악 IB 교육벨트를 구축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주 의원은 IB가 공교육 혁신의 대표적 모델로 안착하려면 단일 학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고 지적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서울시교육청과 적극 공유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학교 운동부 운영의 어려움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운동부의 대회 출전 시 차량 임차비와 보조 코치 인건비 상당 부분을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으며, 훈련장이 없어 타 자치구 시설을 빌려 쓰는 문제점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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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지도자들은 또 코카서스산맥 일대의 내전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및 압하스와 관련,이날 발표한 두개의 성명에서 협상을 통한 해결을 촉구하면서 회원국들은 평화유지군을 현지에 파견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1994-04-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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