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보다 1.5%P 하락… 당초목표 밑돌아
지난 3월의 총통화(M₂)증가율(평잔 기준)은 작년 3월 대비,15.7%였다.2월의 총통화 증가율 17.2%에 비해 1.5%포인트가 낮아진 것이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의 통화동향에 따르면 총통화 평잔액은 1백12조9천48억원으로 작년 3월의 97조5천5백95억원보다 15.7%가 늘었다.한은이 당초 목표로 정한 16%선을 밑도는 것이다.
올 1·4분기(1∼3월)의 증가율도 15.9%로,작년 1·4분기의 16.7%보다 0·8%포인트가 낮아졌다.총통화에 양도성 예금증서(CD)를 합친 평잔의 증가율도 2월보다 1.2%포인트 낮은 17.2%였다.
한은의 김영대 자금부장은 증가율이 낮아진 이유로 『지난 달 7일 지준을 막지 못한 은행에 벌칙성 자금인 유동성 조절자금(B₂)을 부과하는 등 지도를 강화하자 당좌대월이 2월보다 4천5백억원이 줄어드는 등 금융기관의 자금운용이 신중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금수요가 본격화되는 2·4분기에는 총통화 증가율을 16%선에서 운용할 계획』이라며 『2·4분기에는 1·4분기의 2조2천억원보다 약 8천억원이 많은 3조원 정도의 통화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89년부터 92년까지 4년간 계속됐던 2·4분기의 통화가뭄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한은은 앞으로 설비투자가 본격화되더라도 기업이 오래 전부터 자금을 비축해 온 데다,직접금융시장에 대한 규제도 대폭 완화됐기 때문에 3조원 정도만 추가 공급하면 2·4분기의 자금시장은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우득정기자>
지난 3월의 총통화(M₂)증가율(평잔 기준)은 작년 3월 대비,15.7%였다.2월의 총통화 증가율 17.2%에 비해 1.5%포인트가 낮아진 것이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의 통화동향에 따르면 총통화 평잔액은 1백12조9천48억원으로 작년 3월의 97조5천5백95억원보다 15.7%가 늘었다.한은이 당초 목표로 정한 16%선을 밑도는 것이다.
올 1·4분기(1∼3월)의 증가율도 15.9%로,작년 1·4분기의 16.7%보다 0·8%포인트가 낮아졌다.총통화에 양도성 예금증서(CD)를 합친 평잔의 증가율도 2월보다 1.2%포인트 낮은 17.2%였다.
한은의 김영대 자금부장은 증가율이 낮아진 이유로 『지난 달 7일 지준을 막지 못한 은행에 벌칙성 자금인 유동성 조절자금(B₂)을 부과하는 등 지도를 강화하자 당좌대월이 2월보다 4천5백억원이 줄어드는 등 금융기관의 자금운용이 신중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금수요가 본격화되는 2·4분기에는 총통화 증가율을 16%선에서 운용할 계획』이라며 『2·4분기에는 1·4분기의 2조2천억원보다 약 8천억원이 많은 3조원 정도의 통화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89년부터 92년까지 4년간 계속됐던 2·4분기의 통화가뭄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한은은 앞으로 설비투자가 본격화되더라도 기업이 오래 전부터 자금을 비축해 온 데다,직접금융시장에 대한 규제도 대폭 완화됐기 때문에 3조원 정도만 추가 공급하면 2·4분기의 자금시장은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우득정기자>
1994-04-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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