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촬영도중 헬기사고로 숨진 영화배우 변영훈씨의 부인 이미자씨(30)등 유족들은 31일 사고 헬기소유회사인 (주)한국개발리스와 미도영화사등 관련업체 4개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냈다.
유족들은 소장에서 『사고당시 관련회사들은 규정을 어기고 사고헬기에 부조종사를 탑승시키지 않았으며 이 헬기가 안전고도를 유지하지 않은채 무리하게 저공비행하는 바람에 사고가 난 만큼 관련회사들은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유족들은 소장에서 『사고당시 관련회사들은 규정을 어기고 사고헬기에 부조종사를 탑승시키지 않았으며 이 헬기가 안전고도를 유지하지 않은채 무리하게 저공비행하는 바람에 사고가 난 만큼 관련회사들은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1994-04-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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