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그룹(회장 안병균)이 강남의 영동백화점을 인수,유통업계에 본격 진출한다.
나산그룹은 31일 영동백화점과 부채 1백20억원 및 주식 60만주(액면가 30억원) 등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영동백화점의 대표이사는 나산계열의 조영호 (주)냅스 사장이 겸직하고 임명식 나산실업 판촉부장이 관리이사를 맡는다.
나산그룹은 31일 영동백화점과 부채 1백20억원 및 주식 60만주(액면가 30억원) 등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영동백화점의 대표이사는 나산계열의 조영호 (주)냅스 사장이 겸직하고 임명식 나산실업 판촉부장이 관리이사를 맡는다.
1994-04-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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