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민 1천5백명/여의도광장서 집회

철거민 1천5백명/여의도광장서 집회

입력 1994-03-30 00:00
수정 1994-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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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거민협의회(공동대표 조용덕씨등 2명) 소속 회원 1천5백여명은 29일 하오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철거민대회를 갖고 강제철거금지법및 개발지역주민보호법등의 제정을 촉구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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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문민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전국적으로 강제철거와 인권탄압이 자행되고 있다』며 『정부는 투기성 재개발과 이를 부추기는 주택정책에 철거민이 희생되지 않도록 개발지역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법을 제정할 것』을 주장했다.

1994-03-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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