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이렇게 만들었어요”/10개 가정 뽑아 모범적 생활모습 청취
제1회 행복한가정 사례발표회가 21일 서울 삼청동 한국출판문화협회 대강당에서 좋은가정만들기 실천운동협의회 주최로 열렸다.
올해 유엔이 정한 세계 가정의 해를 맞아 「한국의 좋은 가정」이란 주제로 열린 이 발표회에서는 한국의 모범가정으로 뽑힌 10가정이 사례를 발표하고 「좋은 가정 만들기」를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가족회의로 가족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김경범씨 가족과 가족신문을 만들며 가족의 중요성을 깨닫는 전창렬씨 가족 등이 사례발표를 해 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또 4대가 고향을 지키며 170년간을 살아온 채수찬씨 가족,삶의 공동체인 농장을 함께 가꾸어온 임정도씨 가족의 사례발표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서는 대회장인 한국인간교육원 유달영회장의 축사와 함께 한국청소년개발원 한승희박사의 「새로운 가정상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었다.한박사는 『아이들에게 좋은말을 많이 하면 할수록 부모의 행동은 초라해진다』면서 자녀지도의 첫걸음은 부모가 말을 행동으로 실천하는데서부터 비롯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좋은가정만들기 실천운동협의회는 한국적인 가정의 모습을 창출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인간교육원과 가정의 행복을 만드는 모임인 「한울타리 가족」의 연합으로 만들어진 모임이다.
제1회 행복한가정 사례발표회가 21일 서울 삼청동 한국출판문화협회 대강당에서 좋은가정만들기 실천운동협의회 주최로 열렸다.
올해 유엔이 정한 세계 가정의 해를 맞아 「한국의 좋은 가정」이란 주제로 열린 이 발표회에서는 한국의 모범가정으로 뽑힌 10가정이 사례를 발표하고 「좋은 가정 만들기」를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가족회의로 가족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김경범씨 가족과 가족신문을 만들며 가족의 중요성을 깨닫는 전창렬씨 가족 등이 사례발표를 해 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또 4대가 고향을 지키며 170년간을 살아온 채수찬씨 가족,삶의 공동체인 농장을 함께 가꾸어온 임정도씨 가족의 사례발표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서는 대회장인 한국인간교육원 유달영회장의 축사와 함께 한국청소년개발원 한승희박사의 「새로운 가정상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었다.한박사는 『아이들에게 좋은말을 많이 하면 할수록 부모의 행동은 초라해진다』면서 자녀지도의 첫걸음은 부모가 말을 행동으로 실천하는데서부터 비롯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좋은가정만들기 실천운동협의회는 한국적인 가정의 모습을 창출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인간교육원과 가정의 행복을 만드는 모임인 「한울타리 가족」의 연합으로 만들어진 모임이다.
1994-03-23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