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씨 현대 손떼야 금융상의 불이익 개선”/관변소식통

“정주영씨 현대 손떼야 금융상의 불이익 개선”/관변소식통

입력 1994-03-22 00:00
수정 1994-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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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합】 현대그룹이 앞으로 금융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정주영 명예회장이 그룹 일에서 손을 떼고 당분간 외유길에 나서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한 관변 소식통은 『현대의 자금과 인력을 동원해 대통령 선거에 나섰던 정명예회장이 다시 현대그룹의 일을 챙기는 것을 용납하려는 분위기가 아직 없다』며 『그가 손을 떼지 않는 한 금융상의 불이익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해외증권 발행협의회에 6천만달러의 주식예탁증서(DR) 발행을 신청했으나 뚜렷한 이유 없이 거부된 반면,1억달러의 DR를 신청한 삼성전자는 허용됨으로써 현대그룹에 대한 당국의 금융제재가 언제까지 계속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유희 서울시의원, 권영세 국회의원과 한강중 찾아 고입·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 참석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은 지난 9일 권영세 국회의원과 함께 한강중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고교학점제 이해 및 고입 진로·진학 관련 학부모 연수’에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2027학년도 고입을 준비하는 학부모와 학생에게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한강중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학부모와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교학점제와 고입 진로·진학에 관한 특강을 통해 변화하는 고입 제도를 이해하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고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연수는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와 진학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 측은 학부모의 진로·진학 설계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학교와 가정 간 지속적인 교류 및 협조 체계를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현장에는 용산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함께 점검하기 위해 권영세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국회와 서울시의회가 손을 잡고 교육 현장을 방문한 만큼, 학부모와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진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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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통은 『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2심 판결을 기다리는 정명예회장은 나이 등을 감안할 때 교도소에서 복역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그가 그룹 일에서 손을 뗐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당분간 외유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1994-03-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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