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업체에 하도급 대금과 지연이자 등을 지급하지 않은 청보종합건설(대표이사 홍성표·이명상)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16일 공정위에 따르면 청보종합건설은 제주·인천·연기군 등에서 건축 및 토목공사를 시행하며 우창건설 등 5개 업체에 하도급 대금 2억7천6백여만원과 지연이자를 주지 않았다.
공정위는 청보종합건설에 이를 시정토록 명령하고 앞으로 1년안에 공정거래법을 위반해 시정명령을 받을경우 정부계약에 대한 입찰참가 자격을 제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정종석기자>
16일 공정위에 따르면 청보종합건설은 제주·인천·연기군 등에서 건축 및 토목공사를 시행하며 우창건설 등 5개 업체에 하도급 대금 2억7천6백여만원과 지연이자를 주지 않았다.
공정위는 청보종합건설에 이를 시정토록 명령하고 앞으로 1년안에 공정거래법을 위반해 시정명령을 받을경우 정부계약에 대한 입찰참가 자격을 제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정종석기자>
1994-03-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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