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경제 비상사태” 선포 고려

러,“경제 비상사태” 선포 고려

입력 1994-03-16 00:00
수정 1994-03-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의회지도자/“생산 격감… 예산지원 차질 우려”

【모스크바 AFP 연합】 러시아 의회지도자들은 15일 급격한 산업생산 감소로 금년예산안이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제비상사태 선포를 고려하고 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블라디미르 슈메이코 연방회의(상원) 의장이 이날 이반 리프킨 두마(하원) 의장과 회담을 가진 뒤 긴급조치 채택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된 러시아정부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24.1%나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이것은 지난 한해동안의 16.2%와 지난 1월의 23.1%에비해 하락폭이 더욱 커진 것으로 생산감소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thumbnail -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이같은 생산 저하는 세수감소를 초래,아직 공식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94년 예산안의 야심적인 지원계획이 크게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1994-03-16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