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7P내려/8백95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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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4-03-08 00:00
수정 1994-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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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하룻만에 다시 8백선으로 밀려났다.

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15포인트 내린 8백95.62를 기록했다.거래량 1천7백14만주,거래대금 3천7백45억원으로 단일장을 제외하고 올들어 거래량이 최저,거래대금은 두번째로 적었다.

개장 초에는 종근당·유한양행 등 일부 재료 보유 제약주와 데이콤·이동통신주에 매수세가 일부 있었다.그러나 한국은행의 지준관리 강화 움직임,고객 예탁금의 감소,실세금리의 상승 등이 증시를 얼어붙게 만들었다.이때부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관망으로 돌아서며 갈 수록 내림폭이 커졌다.

도매·증권·조립금속 등의 내림폭이 두드러졌고 대부분의 업종이 내렸다.보험·광업·목재나무·의약만 약간 올랐다.하한가 77개 등 5백1개 종목이 내렸고 상한가 52개 등 2백24개 종목이 올랐다.

1994-03-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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