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에 이어 서강대도 오는 95학년도 입시에서 일정정도의 수학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소년소녀가장등 불우학생들에게 대학별 본고사를 치르지 않고 내신성적과 수능시험만으로 입학할 수 있도록 하고 이들에게 4년동안 장학금을 지급하는등을 내용으로 하는 가칭 「특별전형제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서강대는 환경미화원자녀·독립유공자자녀·고아·소년소녀가장·생활보호대상자자녀들가운데 학교측이 정한 소정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체입학정원의 2∼5%(34∼85명)가량 무시험전형키로 했다.
서강대는 또 특별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지속적이고 안정된 학업을 보장하기위해 학사경고(총점 4.3만점에 2점미만)를 받지 않는 한 4년동안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세부지침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서강대는 환경미화원자녀·독립유공자자녀·고아·소년소녀가장·생활보호대상자자녀들가운데 학교측이 정한 소정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체입학정원의 2∼5%(34∼85명)가량 무시험전형키로 했다.
서강대는 또 특별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지속적이고 안정된 학업을 보장하기위해 학사경고(총점 4.3만점에 2점미만)를 받지 않는 한 4년동안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세부지침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1994-03-0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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