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제조업체의 평균 근로자 임금은 생산성을 감안한 적정임금에 비해 20% 가량 많다.또 1인당 국민총생산(GNP) 대비 임금수준도 한국이 1.82배로 경쟁국 중 가장 높다.
황정현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은 4일 서울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제4차 국가경쟁력강화 민간위원회 회의에서 「임금현황」 보고를 통해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의 임금을 1% 올릴 경우 13만3천명의 근로자를 1년간 고용할 수 있는 연간 1조3천9백억원의 추가부담이 생긴다』고 밝혔다.
황정현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은 4일 서울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제4차 국가경쟁력강화 민간위원회 회의에서 「임금현황」 보고를 통해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의 임금을 1% 올릴 경우 13만3천명의 근로자를 1년간 고용할 수 있는 연간 1조3천9백억원의 추가부담이 생긴다』고 밝혔다.
1994-03-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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