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계,영토 양보 시사/평화정착 청신호

세르비아계,영토 양보 시사/평화정착 청신호

입력 1994-03-05 00:00
수정 1994-03-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라예보 배치 무기 거의 철수

【모스크바·파리 AFP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 회교정부와 연방창설안에 서명한 크로아티아계가 세르비아계의 연방 합류를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세르비아계 지도자인 라도반 카라지치는 3일 평화를 위해 영토를 양보할 용의가 있다고 밝혀 보스니아의 평화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지난달 28일이후 모스크바를 방문하고 있는 카라지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크로아티아·회교정부 연방이 세르비아계의 이익에 반할 경우 이에 맞설 것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환영한다』고 밝혔다.

【워싱턴 AP 연합】 보스니아내 사라예보 일원의 세르비아계가 나토(북대서양 조약기구)의 최후통첩에 따라 사라예보 주변에 배치했던 그들의 중화기 대부분을 사라예보 외곽으로 이동배치하거나 양도했다고 조지 줄루완 유럽주둔 미군사령관이 3일 밝혔다.

1994-03-05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