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6.6∼10.8% 요구/경총/3.2%∼6.1% 제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일 올해 임금교섭을 위한 한국노총과의 첫 실무협상에서 3.2∼6.1%의 임금인상률을 제시했다.
노총은 이날 협상에서 지난달 3일 산별대표자회의에서 확정한대로 6.6∼10.8%의 임금인상률을 요구,인상률 조정을 놓고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상에서 노조측은 ▲기본급 17% 인상 ▲상여금 1백% 인상등을 제시했으나 사용자측이 ▲기본급4% 인상 ▲무사고수당 5만원 인상을 내세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일 올해 임금교섭을 위한 한국노총과의 첫 실무협상에서 3.2∼6.1%의 임금인상률을 제시했다.
노총은 이날 협상에서 지난달 3일 산별대표자회의에서 확정한대로 6.6∼10.8%의 임금인상률을 요구,인상률 조정을 놓고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상에서 노조측은 ▲기본급 17% 인상 ▲상여금 1백% 인상등을 제시했으나 사용자측이 ▲기본급4% 인상 ▲무사고수당 5만원 인상을 내세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1994-03-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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