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간에 걸친 은행원 생활로 금융업무에 해박하다.제일은행에서 뉴욕지점장·런던사무소장 등 해외 점포장을 두루 거친 외환통.제일은행 전무 시절인 지난 85년 경남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겨 연임했으며 91년 5월부터 경남리스 회장을 지냈다.리더십은 돋보이지만 67세로 연로한 편이어서 내부갈등과 각종 금융사고에 연루돼 조직과 기강이 해이된 동화은행을 잘 끌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김혜숙여사(58)와의 사이에 3남이 있다.취미는 등산과 독서.평양 출신으로 지난 57년 서울상대를 졸업했다.
1994-02-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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