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계 공습 않겠다”/나토/중화기 철수… 유엔 통제 가능

“세르비아계 공습 않겠다”/나토/중화기 철수… 유엔 통제 가능

입력 1994-02-22 00:00
수정 1994-02-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러­독 등 오늘 후속조치 논의

【사라예보·모스크바·본 외신 종합 연합】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에게 사라예보로부터 중화기 철수를 요구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최후통첩 시한인 21일 상오 1시 (한국시간 21일 상오9시) 세르비아계가 철수 약속을 사실상 이행함에 따라 위기일발로 치닫던 보스니아 사태는 일단 고비를 넘기게 됐다.

미백악관은 사라예보주변에 배치된 보스니아 세르비아계의 모든 중무기가 이미 철수됐거나 『곧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유엔과 나토의 군지휘관들은 『지금으로서는』 공습이 필요치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백악관의 안소니 레이크 국가안보담당 보좌관은 나토의 대세르비아계 공습 최후통첩시한이 지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앞서 확인된 세르비아계의 모든 중무기들이 이미 금지구역에서 철수돼 유엔의 통제하에 들어와 있거나 곧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프레드 뵈르너 나토사무총장도 최후통첩시한 경과직후 중화기 철수요구가 실질적으로 이행됐다고 평가하고 『현단계에서는 공습의 필요성이 없다』고 확인했다.

1994-02-22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