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한 의사가 치료율이 97%에 이르는 획기적인 암치료법을 개발해 3천명 이상의 암환자들을 치료했다는 홍콩발 외신보도(본보 2월15일자 21면 참조)는 확인결과 근거없는 사실임이 17일 밝혀졌다.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사천성 중경의 중의 진립승이라는 젊은 의사가 얼마전 권위있는 중국중의약학회에 두번 찾아와 자신의 암치료약 효능을 검사해 달라고 한 것은 사실이지만 시험결과 약간의 항암효과는 있었으나 공인 감정서를 발급해줄 정도의 암치료효과는 기대할수 없어 감정서 발급을 거부했다는 것.
이와관련 중의약학회의 이혜치비서장은 『진씨의 암치료약이 중의약학회 임상실험결과 96.77%의 치료율을 보였다는 것은 터무니 없는 허위보도』라면서 『보도내용이 사실이라면 노벨상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북경=최두삼특파원>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사천성 중경의 중의 진립승이라는 젊은 의사가 얼마전 권위있는 중국중의약학회에 두번 찾아와 자신의 암치료약 효능을 검사해 달라고 한 것은 사실이지만 시험결과 약간의 항암효과는 있었으나 공인 감정서를 발급해줄 정도의 암치료효과는 기대할수 없어 감정서 발급을 거부했다는 것.
이와관련 중의약학회의 이혜치비서장은 『진씨의 암치료약이 중의약학회 임상실험결과 96.77%의 치료율을 보였다는 것은 터무니 없는 허위보도』라면서 『보도내용이 사실이라면 노벨상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북경=최두삼특파원>
1994-02-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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