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은 4곳 상업은 전환 등/중,금융개혁 연기

국책은 4곳 상업은 전환 등/중,금융개혁 연기

입력 1994-02-17 00:00
수정 1994-02-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홍콩 연합】 중국공산당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려던 시장경제개혁이 일부 중단되거나 무기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주용기 제1부 총리가 올해 경제개혁의 최고 핵심인 금융개혁의 연기를 지시했다고 홍콩의 중립적 권위지 명보가 16일 북경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장도 겸하고 있는 개혁의 실세인 주용기 부총리가 지난달 내부회의에서 『금융부문 개혁은 늦추어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계획경제식으로 경영돼 온 4개 국영은행의 시장경제식 상업은행으로의 전환은 『반드시 늦추어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1994-02-17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