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 연합】 미국과 북한은 15일 하오(한국시간 16일 상오)뉴욕의 유엔본부 회의실에서 실무회담을 갖고 북한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간 사찰합의 내용과 지난해 7월 제네바회담이후 중단된 제3단계 고위급회담 개최문제등을 논의했다.
이날 실무회담에서는 또 미북한간 관계개선문제를 비롯,팀스피리트훈련 중단문제,미국이 주장해온 영변의 미신고핵시설 2곳에 대한 특별사찰문제등도 집중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회담은 미국측에서 토마스 허바드 국무부 아·태담당 부차관보와 케네스 키노네스 북한담당관이,북한측에서 허종유엔 부대사와 한성열 참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동안 열렸다.
이날 실무회담에서는 또 미북한간 관계개선문제를 비롯,팀스피리트훈련 중단문제,미국이 주장해온 영변의 미신고핵시설 2곳에 대한 특별사찰문제등도 집중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회담은 미국측에서 토마스 허바드 국무부 아·태담당 부차관보와 케네스 키노네스 북한담당관이,북한측에서 허종유엔 부대사와 한성열 참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동안 열렸다.
1994-02-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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