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 연합 특약】 북한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핵탄두의 사정거리를 늘릴 수 있는 운반수단을 갖고 있다고 러시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소장의 고문인 블라디미르 쿠마체프가 14일 밝혔다.
쿠마체프는 이날 『지난 85년초 당시 소련당국은 이를 알고 있었다』고 말하고 『북한의 핵실험은 아프리카특정국가에서 행해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우리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프로그램을 감시하기 위해 북한에 15명의 핵전문가를 남겨두고 있다』고 말하고 『70년대말 소련은 남한과의 대치상황을 고려해 10개의 재래식 미사일을 북한에 보냈다』고 밝혔다.
쿠마체프의 이같은 발언은 러시아핵과학자들이 지난 85년까지 북한의 핵무기 개발계획에 참여했다는 일본 지지통신의 14일 보도에 뒤이어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러시아 국가전략연구소는 지난 91년 외무·국방부의 지원아래 창설된 기관이다.
쿠마체프는 이날 『지난 85년초 당시 소련당국은 이를 알고 있었다』고 말하고 『북한의 핵실험은 아프리카특정국가에서 행해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우리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프로그램을 감시하기 위해 북한에 15명의 핵전문가를 남겨두고 있다』고 말하고 『70년대말 소련은 남한과의 대치상황을 고려해 10개의 재래식 미사일을 북한에 보냈다』고 밝혔다.
쿠마체프의 이같은 발언은 러시아핵과학자들이 지난 85년까지 북한의 핵무기 개발계획에 참여했다는 일본 지지통신의 14일 보도에 뒤이어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러시아 국가전략연구소는 지난 91년 외무·국방부의 지원아래 창설된 기관이다.
1994-02-1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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