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등 13개 국민/불,출국비자 요구

북한 등 13개 국민/불,출국비자 요구

입력 1994-02-14 00:00
수정 1994-02-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파리 로이터 연합】 이민 규제를 위한 새 법을 시행중인 프랑스는 13일 북한을 비롯한 13개국 국민과 난민들에게 프랑스를 떠나기전 출국비자를 취득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프랑스 내무부관리는 북한과 아프가니스탄,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그루지야,이라크,이란,요르단,레바논,리비아,시리아,수단및 예멘이 그 대상이라고 말하고 오는 4월1일부터 발효될 이 조치는 이들 나라가 「민감한」나라들로 간주되고 있기 때문에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국비자는 프랑스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의 서류를 입수한 외국인들의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해 취해지는 조치로 소지자가 재입국할 때 과거 실제로 출국했음을 증명하게 된다.

1994-02-14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