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최두삼특파원】 북경시 당국은 중국 제일의 관광자원인 만리장성에 보다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북경에서 팔달령 만리장성까지 고속도로를 건설키로 했다고 북경시 도로관계자가 5일 밝혔다.
북경시 도로국과 천화주식유한공사가 합작으로 36억원(약 4억1천만달러)을 투입,3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통시킬 이 북경∼팔달령고속도로는 6차선으로 58.5㎞에 달한다.
이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북경시내 중심가에서 만리장성까지 2시간 걸리던 것이 40∼50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북경시 도로국과 천화주식유한공사가 합작으로 36억원(약 4억1천만달러)을 투입,3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통시킬 이 북경∼팔달령고속도로는 6차선으로 58.5㎞에 달한다.
이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북경시내 중심가에서 만리장성까지 2시간 걸리던 것이 40∼50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1994-02-06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