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최신무기 제공용의”/러 국방차관/북에 잠함 추가인도 중단/일지
【모스크바 연합】 미하일 콜레스니코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오는 3월중 서울을 방문,한국군 고위 군사지도자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러시아 국방부의 한 소식통이 3일 말했다.
이 소식통은 콜레스니코프 대장을 필두로 한 러시아 고위 군사대표단이 한국 군사 지도자들과 회담을 갖고 향후 양국간 군사협력에 관한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스크바 연합】 러시아 정부는 한국과의 군사협력 확대를 바라고 있으며 양국간의 이같은 협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안드레이 코코신 제1국방차관이 2일 밝혔다.
코코신 차관은 이날 연합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러시아는 한국과의 군사부문 협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될 전망이 크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러시아간 군사적 관계의 발전이 제3국에 결코 손해를 입히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아시아태평양지역 긴장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산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코코신 차관은 또 러시아 군수산업의 민영화 과정에서 한국 기업이 참여하기 위한 모든 조건이 갖춰졌다고 전제,한국기업의 자본투자를 통한 공동개발 뿐만 아니라 한국의 노련한 마케팅 경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쿄=이창순특파원】 러시아는 북한에 팔기로 했던 잠수함이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자 일단 잠수함 인도를 중단키로 했다고 동경신문이 3일 보도했다.
러시아의 대북한 잠수함판매를 특종보도했던 이 신문은 외국인 출입금지지역인 블라디보스토크 노비크항에 들어가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북한에 수출예정인 잠수함거래 계약서를 입수,이를 3일자 신문에 사진과 함께 해설을 곁들여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러시아측이 이번 거래를 「잠수함 수출이 아닌 고철 수출」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잠수함 수출상담에 북한해군 고위당국자가 직접 관련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무기로서의 수출의혹이 불식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북한에 팔기로 된 「골프2」급 잠수함은 외견상 커다란 고철덩어리처럼 낡긴 했으나 조정기능등 설비는 그대로 남아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모스크바 연합】 미하일 콜레스니코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오는 3월중 서울을 방문,한국군 고위 군사지도자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러시아 국방부의 한 소식통이 3일 말했다.
이 소식통은 콜레스니코프 대장을 필두로 한 러시아 고위 군사대표단이 한국 군사 지도자들과 회담을 갖고 향후 양국간 군사협력에 관한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스크바 연합】 러시아 정부는 한국과의 군사협력 확대를 바라고 있으며 양국간의 이같은 협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안드레이 코코신 제1국방차관이 2일 밝혔다.
코코신 차관은 이날 연합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러시아는 한국과의 군사부문 협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될 전망이 크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러시아간 군사적 관계의 발전이 제3국에 결코 손해를 입히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아시아태평양지역 긴장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산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코코신 차관은 또 러시아 군수산업의 민영화 과정에서 한국 기업이 참여하기 위한 모든 조건이 갖춰졌다고 전제,한국기업의 자본투자를 통한 공동개발 뿐만 아니라 한국의 노련한 마케팅 경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쿄=이창순특파원】 러시아는 북한에 팔기로 했던 잠수함이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자 일단 잠수함 인도를 중단키로 했다고 동경신문이 3일 보도했다.
러시아의 대북한 잠수함판매를 특종보도했던 이 신문은 외국인 출입금지지역인 블라디보스토크 노비크항에 들어가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북한에 수출예정인 잠수함거래 계약서를 입수,이를 3일자 신문에 사진과 함께 해설을 곁들여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러시아측이 이번 거래를 「잠수함 수출이 아닌 고철 수출」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잠수함 수출상담에 북한해군 고위당국자가 직접 관련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무기로서의 수출의혹이 불식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북한에 팔기로 된 「골프2」급 잠수함은 외견상 커다란 고철덩어리처럼 낡긴 했으나 조정기능등 설비는 그대로 남아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1994-02-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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