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슈미트 미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는 최근 행정명령을 통해 무역보복 조치를 강화하는 슈퍼 301조의 부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미행정부의 고위관리가 슈퍼 301조의 부활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28일 대한무역진흥공사 워싱턴 무역관에 따르면 슈미트 부대표는 미의회의 뉴스 서비스 업체인 BNA와의 회견에서 『미국은 의회 입법이 아닌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통한 슈퍼 301조의 부활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28일 대한무역진흥공사 워싱턴 무역관에 따르면 슈미트 부대표는 미의회의 뉴스 서비스 업체인 BNA와의 회견에서 『미국은 의회 입법이 아닌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통한 슈퍼 301조의 부활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1994-01-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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