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개법」 양원협의회 구성 실패

일,「정개법」 양원협의회 구성 실패

입력 1994-01-25 00:00
수정 1994-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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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여의 중의원 재가결 방침에 반발/오늘 운영위 재소집… 막판 합의 가능성

【도쿄 연합】 일본 중의원은 24일 저녁 의원 운영위 이사회를 열고 정치개혁 관련 법안의 처리를 위한 양원협의회 설치 문제를 협의했으나 여야간의 이견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한채 25일 하오3시 이사회를 다시 소집하기로 했다.

연립 여당은 이날 정치개혁 관련 법안의 재수정을 위한 양원협의회를 즉각 구성할 것을 제의했으나 자민당은 여당이 양원협의회에서 이 문제가 원만한 타결을 보지 못할 경우 중의원 본회의에서 3분의2 이상의 지지를 얻어 재가결을 시도한다는 등의 방침을 세운데 반발,양원협의회 구성을 거부했다.

중의원은 25일 열리는 운영위 이사회에서 양원협의회 구성에 일단 합의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보이나 자민당 4역 회의가 정치개혁 관련 법안의 중의원 재의결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한데다 자민당안에는 법안의 폐기를 시도하는 개혁 신중파의 움직임이 활발해 불투명한 요소가 없지 않은 실정이다.

연립 여당은 24일 대표자 회의와 정부 여당 당수회담 등을 잇따라 열고 양원협의회의 수정안을 만들어 이번 국회에서 성립시키도록 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 지난 27일 오후 개통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중구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 신설 공사가 마무리돼 지난 27일 오후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차로는 금호중학교와 인접해 있어 2025년부터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관계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시 예산으로 중구 신당동 40-678 일원에 새로운 횡단보도가 설치됐으며, 노후한 기존 횡단보도 1곳도 함께 정비됐다. 아울러 보행 신호기와 CCTV를 빠짐없이 갖춤으로써 학생들이 학교 출입구 근처에서 안전하게 신호에 맞춰 도로를 건널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인근 지역주민들 역시 한층 더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성과 뒤에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소통해 온 윤수혁 의원의 노력이 있었다. 특히 윤 의원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행자의 안전을 해칠 만한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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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카와 모리히로 (세천호희)총리는 특히 양원협의회에서 원만한 타결이 이뤄지지 않을 때는 중의원 본회의에서 3분의2를 확보해 법안을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1994-01-2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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