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나진·선봉지구 경공업 여전 유리/UNDP 입지조사

북 나진·선봉지구 경공업 여전 유리/UNDP 입지조사

입력 1994-01-20 00:00
수정 1994-01-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유무역지대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북한의 나진·선봉지역이 의류·신발·가죽제품·목제품·섬유·가정용품 등 경공업분야에서 중국 연변이나 러시아 프리모스키 등 다른 두만강접경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유엔산하기구인 유엔개발계획(UNDP)은 지난해 하반기 북한·중국·러시아 등에 걸쳐있는 두만강인접지역을 조사해 만든 보고서에서 이같이 평가하고 이 지역이 목재·광물·석탄·컨테이너 등의 수송요충지로서도 비교우위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그러나 나진·선봉지역이 투자유인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와 시장확보 등의 측면에서 산업개발전략이 없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1994-01-20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