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7일 상오 과천 정부청사에서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으로부터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뒤 『무한경쟁시대에는 모든것이 변화해야 하지만 특히 노사관계가 획기적으로 변해야 한다』고 말하고 『기업에 대한 합리적인 지도를 통해 노사분규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김양배농림수산부장관으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과거 일부 농어민후계자들이 정부의 지원자금만 받고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사례가 많았다』고 지적하고 『농촌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계자에게만 정부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제도를 보완하라』고 시달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김양배농림수산부장관으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과거 일부 농어민후계자들이 정부의 지원자금만 받고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사례가 많았다』고 지적하고 『농촌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계자에게만 정부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제도를 보완하라』고 시달했다.
1994-01-1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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