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특차 경쟁률 높아/14개대 마감/고대병설 보건대64대1 최고

전문대특차 경쟁률 높아/14개대 마감/고대병설 보건대64대1 최고

입력 1994-01-16 00:00
수정 1994-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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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후기대학 입시에 앞서 신입생을 특차모집하는 전문대에 고교내신성적 5등급 이내의 우수 수험생들이 크게 몰리고 있다.

전국 14개 전문대가 15일까지 정원의 10% 이내에서 신입생을 미리 선발하는 우선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최고 64대1을 기록하는 등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처럼 전문대 특차모집에 우수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한 것은 2월초에 실시되는 후기대학 입시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이 안전지원을 선택한데다 전문대 졸업생들의 취직률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고교내신성적 5등급 이내의 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정원의 10%인 35명을 우선 전형하는 고려대병설 보건전문대는 이날 하오 4시 현재 2천2백47명이 몰려 6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7개학과에서 일반전형의 5%인 48명을 우선 전형하는 숭의여전도 7백45명이 지원,15.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내신성적 5등급 이내의 학생 2백92명을 미리 선발하는 한양여전은 8백명 이상이 몰렸다.

이밖에 14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마산전문대는 73명 모집에 5백3명이몰려 7대1 가까운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국 1백35개 전문대학 가운데 우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모두 1백13개교로서 이달말까지 37개 대학이 신입생을 미리 뽑고 나머지는 2월중순까지 학교별로 일반전형에 앞선 우선전형을 실시한다.
1994-01-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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